AI 파이프라인 연구 9 - Seoul Guide 서우리 GPTS

8편에서 만들었던 화장실 도우미 GPTS가 뭔가 아쉬웠다.

주소만 제공해주면 귀찮게 따로 검색해야 되잖아? 라는 생각

그래서 친절하게 목적지 링크를 걸어주는 방식을 채택

 

링크까지 구현하고 나니 욕심이 생겨서 이것 저것 살이 붙기 시작 ,

그냥 서울 가이드가 되어버렸다. 이름도 지었는데

 

"Seoul Guide 서우리" 

 

GPTS 스토어에 검색하면 화장실 찾기 도우미 대신 새로운 녀석이 있을 것이다.

링크제공 서비스의 경우 모바일에서 잘 작동한다. 어차피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길 찾아다니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일단 테스트를 해봐야겠지 해당 기능들을 사용하려면 카카오 위치정보 어쩌고에 동의해야 한다.

그리고 카카오맵 어플이 설치되어 있다면 더 좋고 , 어차피 한국 사람들 중에 카카오톡 안쓰는 사람이 있나?

 

 

 

 

 

 

 

 

 

 

 

 

 

 

 

 

 

 

 

 

 

 

 

 

 

 

 

 

 

 

 

기존에 있던 기능에 길찾기까지 연결했는데 잘 작동한다.

 

다만, 정확한 주소를 입력해줘야한다.

제일 좋은건 지번형식이 좋고 도로명은 뭔가 애매하긴 하다.

 

찾는 경우도 있고 못찾는 경우도 있다.

 

 

 

 

 

 

 

 

 

 

물론 맛집 검색, 관광지 검색도 가능하다!

 

 

 

 

 

 

 

 

 

 

 

 

 

 

 

 

 

 

 

링크를 타고 가면 맛집 검색결과로 이어지는데 ,

업체명/손님리뷰/영업정보/전화번호/주소/사진 등을 보고 가고 싶은곳을 누르면 된다.

카카오 최고

 

 

 

 

 

 

 

 

 

 

 

물론 로드뷰도 가능하다! 카카오 최고

 

 

 

 

 

 

 

 

 

 

 

 

 

 

 

 

 

 

 

 

 

 

 

 

 

그리고 제일 편리한 기능이 아닐까 싶은 실시간 지하철 정보

 

 

 

 

 

 

 

 

 

 

 

 

 

 

 

 

 

 

 

서울역 지하철을 애기한거지만 서울에 있는 지하철 정보로 인식했나보다

어쨋든 여의나루에 대한 실시간 정보가 나온다.

 

바쁜 서울의 직장인들이 쓰면 좋을거 같다.

지하철역 입구 초입부에서 서우리에게 물어보면 실시간 정보를 남들보다 빨리 알 수 있다.

 

FAQ도 영문버전 / 한글버전으로 세팅

 

 

 

 

 

 

 

 

 

 

 

 

 

 

 

 

 

 

 

 

 

 

 

 

 

 

서우리라는 가상의 캐릭터에 대한 페르소나도 설정했다.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성격등등

 

테스트 드가자

 

웃으면서 철벽방어도 잘친다 ㅋㅋ

 

 

 

 

 

 

 

 

 

 

 

서우리는 이럴때 자기 객관화가 확실해진다. '가상의 캐릭터' 

 

 

이상한 아저씨를 만나면 단호하게 거절도 잘한다.

 

 

 

 

 

 

 

 

 

 

 

처음에는 이 사용자 편의 기능을 구글맵으로 구현했는데

다 만들고 나니까, 정말 어이없게도 우리나라에 지도반출금지법이 있었다.

우리나라 안에서 구글맵은 도보경로 지원이 안된다는것 ...

어쩐지 아무리 수정해도 도보경로가 안뜨더라... 하루를 버렸다.

 

그래서 네이버를 써볼까? 라는 생각으로 다시 전면 수정에 들어감

 

네이버는... 너무 어렵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들어가보면 알거다.

설명이 너무 어렵고 , 문서 내용도 뭔가 맥락이 없는거 같다. 참고로 문서 찾기도 어렵다.

정말 하루동안 써보려고 애썻는데 나같은 초보한테는 정말 너무 어려웠다. 또 하루를 버렸다.

 

그래서 다시 코드 수정... 

그래서 마지막 희망으로 카카오 API를 찾아갔다.

 

왜 이제야 카카오를 검색했을까 

이렇게 쉽게 갈것을 왜 2일이나 돌아서 왔을까 ㅋㅋ

 

크으.... 너무 간단하고 설명도 너무 친절하다.

역시 사용자 친화적인건 카카오가 1등이다.

우리나라에 카카오톡 사용자 수만 봐도 알 수 있다.

 

딱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카카오 지도 영문판 서비스가 없다는건데..

검색해보니까 과거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서비스를 하지 않는 듯 하다.

외국인이 카카오맵을 쓰기에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여행 문화가 다시 활성화되면 재서비스할거라고 믿고 있다.

 

 

로고 이미지도 많이 고민했다. 서우리를 가이드 해주는 인격체 컨셉으로 정했으니 사람 이미지가 좋겠지

 

 

 

 

 

 

후보 1번

뭔가 어르신들이 좋아 하실 것 같은 참한 이미지의 여성이다. 가이드 이미지가 확실하게 느껴진다.

 

 

 

 

 

 

 

 

 

 

후보 2번

더 현실감있는 얼굴로 생성, 하지만 가이드 느낌이 그다지 없다

 

 

 

 

 

 

 

 

 

 

 

후보 3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고 내가 설정한 MBTI 유형과도 잘 어울린다.

이거다.

 

 

 

 

 

지금까지 만든 기능들 말고도 재미있는 생각이 몇개 더 떠올랐다. 계속해서 업데이트 하고 또 업데이트 해보려고 한다.